우리 부부 대화 레벨은?

결혼을 하고 함께 살아가다 보면

누구에게나 어려운 순간과

 유혹이 찾아오기 마련이에요.

그럴 때 부부 사이의 애착이 튼튼하다면 

위기를 잘 이겨내고, 

오히려 관계가 더 단단해질 수 있답니다.

그런데 부부 사이의 애착, 

즉 '친밀감'은 어떻게 깊어질까요?

정답은 바로 '대화'입니다.

부부는 대화를 통해 

애착을 깊게 할 수 있어요 

하지만 아무 대화를 한다고 

애착이 쌓이는 것이 아니겠죠?

오늘은 부부 간 애착을 깊게 만드는 

대화의 종류를 소개할게요. 

우리 부부는 지금 

어느 단계에 있는지 체크해보세요! 

“오늘 날씨 좋다.”

“뭐 먹었어?”

“출근 잘했어?”

TV 이야기, 뉴스 이야기만 주로 나누는 대화

→ 안전하지만 친밀감은 깊어지지 않아요.

2단계. 정보 전달 대화

“오늘 회의 있었어.”

“다음 주에 참관 수업 갈 수 있어?”

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사실 중심으로 말해요.

어디 갔는지, 누구를 만났는지만 공유하고

감정은 빠진 ‘일상 보고’ 같은 느낌이에요.

→ 하루를 공유하지만, 감정은 비워져 있죠.

3단계. 생각과 의견 공유

“나는 그 사람 말에 좀 동의 안 돼.”

“그 영화는 재미없었어.”

뉴스나 사회 이슈, 가치관에 대해 나누는 대화예요.

이 단계에서는 서로의 다름을 알아가게 됩니다.

→ 서로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이해하게 되죠.

4단계. 감정 공유

“그 말 들으니까 좀 서운했어.”

“요즘 나 많이 지친 것 같아.”

이때부터가 진짜 마음을 나누는 시작점이에요.

→ 감정이 오갈 때 비로소 친밀감이 생깁니다.

5단계. 취약성 공유

“사실, 나 외로움을 잘 느껴.”

“네가 떠날까봐 무서울 때가 있어.”

“예전에 상처받은 이후로 사람을 믿는 게 어려워.”

과거의 상처, 두려움, 깊은 내면까지 나누는 대화.

이건 신뢰가 쌓인 관계에서만 가능해요.

그만큼 깊고 단단한 연결이 생기는 순간이죠.

→ 서로의 진짜 마음에 다가가는 가장 깊은 대화입니다.

지금 우리 부부는 어느 단계에 있을까요?

서로의 하루를 이야기하긴 하지만 

감정은 빠져 있다면 2단계,

감정까지 솔직히 털어놓는다면 4단계,

내면의 두려움까지 나눌 수 있다면 

5단계에 가까운 거예요.

만약,

“우리도 4단계, 5단계 대화를 

해보고 싶은데 잘 안돼요...”

라는 생각이 드셨다면,

신디가 도와드릴게요.

함께라면, 충분히 해낼 수 있어요.

신디는 부부의 마음을 이해하고 

연결하는 데 필요한 

모든 걸 담고 있어요.

상담, 교육, 커뮤니티, 

셀프케어까지 한 곳에서.

부부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 

신디가 옆에 있을게요. 🩷